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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무효전력 보상 장치. SVC (Static Var Compensator)
제강 회사의 아크로(Electric Arc Furnace), 놀이공원의 자이로드롭(Gyrodrop), 생산현장의 용접기(Welding Machine), 리프트(Lift) 크레인(Crane), 압연기(Rolling Mill) 등은 짧은 시간에 무효전력 변동이 심한 대표적인 부하들로 이는 전원 측의 급격한 전압 변동 – Flicker를 동반하게 된다.
이런 부하들에 대해선 움직임을 빠르게 감지해 무효전력을 공급함으로 전원 품질의 안정화를 꾀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가장 최적화된 설비가 바로 S V C(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이다.
S V C는 1973년 아크로의 플리커(Flicker) 대책으로 개발돼 사용한 것이 세계 최초이며 이후 많은 곳에서 전원 품질 안정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의 운전방식은 리액터 전류를 사이리스터 점호각으로 제어하는 T C R(Thyristor Controlled Reactor) 방식과 콘덴서를 ON, OFF 하여 무효전력을 제어하는 T S C(Thyristor Switched Capacitor) 방식 그리고 둘을 함께 병행해 사용하는 T C R + T S C 방식이 있는데?
T C R 방식은 콘덴서 뱅크와 리액터 뱅크를 따로 구성해 리액터 전류를 조정 함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지상 및 진상모두를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넓은 사용면적을 필요로 하고 부하 증가에 따른 설비용량 증설에 어려움이 있으며 스위칭 시 발생되는 고조파에 대해선 필터 기능을 갖춰야 한다.
반면 T S C 방식은 과도현상이 발생되지 않는 스위칭으로 인해 필터 설비가 필요치 않으나 지상 무효전력만을 제어하게 돼 진상 역률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단점과 무효전력을 계단식으로 보상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인해 콘덴서 군을 다수로 나눠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선택에 있어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효과와 운영의 만족을 위해선 T C R + T S C 조합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하지만 검토 단계에선 현장 여건을 잘 알고 있고 운영 시스템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현장 엔지니어 의견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