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손실이란?
선로손실은 송전선로를 통해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로, 주로 선로 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열 손실을 의미한다.
즉, 전력 송전 시 송전선 자체가 저항 성분(Z=R+jX)을 가지고 있어 전류가 흐르면 이 저항 때문에 일부 에너지가 열로 변환되어 소모되는 현상이다.
이 손실의 크기는 선로에 흐르는 전류의 제곱에, 그리고 저항에 비례해 증가한다.
반대로 송전 전압이 높아질수록 송전선에 흐르는 전류는 감소하고, 따라서 선로손실이 줄어든다.
이는 선로손실이 송전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하는 관계로 나타난다.
즉, 송전 전압을 높이면 같은 전력을 송전해도 전류가 줄어들어 선로손실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전력용 콘덴서를 설치하여 역률을 개선하면 이 또한 무효전류가 줄어들어 선로 손실을 감소할 수 있다.
전력용 콘덴서 설치로 역률 개선 시 선로손실 감소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래와 같이 살펴본다.
◈. 전력용 콘덴서 설치에 따른 선로손실 감소율?
◇. 용량 100 kVA, 이 당시 역률 60%인 부하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때 부하 말단에 50kvar 콘덴서를 병렬로 설치 시 선로 손실은 몇 %가 감소하는지 살펴본다.
단 부하 전압은 일정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므로 전력손실과 역률의 관계는
1). 부하전력?
2). 콘덴서 설치 후 부하전력?
3). 콘덴서 설치에 따른 개선 후 역률?
4). 선로 손실 경감율?
상기 조건에서 50kvar 콘덴서 설치로 선로 손실은 개선 전에 비해 45%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