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지용 콘덴서
-> 변압기 2차 결선이 델타 회로인 비접지 방식은 과도 안정도가 높다.
과도 안정도가 높다는 것은 사고시 전력 공급 신뢰도가 높게 되는 것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영상분 고조파의 전원 측 유출을 억제할 수 있고 변압기 1대 고장 시 V결선으로 전력 전송을 계속해 이어갈 수 있으며 통신선 유도장해도 작다.
반면 1선 지락시에는 고장전류가 작아 계전기의 온전한 동작을 담보할 수 없다.
이유는 선로긍장이 짧은 구내 비접지 배전계통 특성에 따른 것으로 선로길이에 비례한 대지정전용량이 작기에 지락전류 역시 작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상태의 계전기 오부동작을 방치하게 되면 상전압의 6 ~ 8 배에 이르는 과도전압이 전력설비의 절연 내력을 저하시켜 다중고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하여 이를 빨리 검출 전원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장치가 접지용 콘덴서다.
이 접지용 콘덴서를 전원측에 설치하면 대지 정전용량에 의해 결정되던 지락전류가 (콘덴서 정전용량 + 대지 정전용량)의 스칼라 합에 의해 결정되므로 영상변류기를 관통하는 지락전류는 커지게 된다.
즉, 접지용 콘덴서는 대지 정전용량을 키우기 위해 선로와 대지간 정전용량 C를 보상하는 것으로 이는 결국 대지 귀로 영상전류를 키우게 돼 계전기 동작이 확실해 진다.
조건 및 등가 회로는 아래 와 같다.
1). 등가 회로
2). 관리 및 시험 조건.
①. 최대 사용전압 ; – 24시간 중 12시간 이내 = 정격의 110% 이하.
– 24시간 중 30분 이내 = 정격의 115% 이하.
– 1개월 중 5분 이내 = 정격의 120% 이하.
– 1개월 중 1분 이내 = 정격의 130% 이하.
②. 최대 허용전류 ; 정격의 130% 이하.
③. 사용 주위온도 ; 24시간 평균 35℃ 이하(1년 평균 25℃ 이하)
④. 최저 ~ 최고 사용 온도 ; -20℃ ~ 40℃
⑤. 손실 ; 쉐링브리지 법에 따라 0.35% 이하(정격전압 & 20℃ 일 때)
⑥. 용량 허용오차 ; -5 ~ +10% (20℃)
⑦ 내전압 ; 단자상호, 단자일괄 케이스간 (정격 3300/√3V = 10kV A C 60초 또는 30kV D C 10초 /
정격 6600/√3V = 16kV A C 60초 또는 45kV D C 10초 / 22000/√3V = 50kV A C 60초 또는 150kV D C 10초.)
⑧. 유밀성 ; 콘덴서 ; 65℃에서 2시간 테스트 후 누유 없을 것.
⑨. 온도 상승 ; 정격전압 35℃에서 10deg 이하.
⑩. 적용 규격 ; JEM 1362(1999)